염창역 맛집 깔끔한 칼국수와 매콤갈비찜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염창역

시어머니 댁에 다녀왔답니다.
사실 저도 염창역 쪽에 살다가

이사를 간터라 염창역쪽에
맛난 음식점...

염창역 맛집을 많이 아는 편인데,
항상 가는 음식점이 있어요
버섯칼국수와 매콤한 갈비찜이

괜찮은곳인 해촌칼국수라는
곳인데요.

 

 

 

 

매장은 이렇게 앞쪽에 있고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차로 오셔도

충분히 차를 대기도 좋고,
그냥 넉넉~하게 염창역에서

걸어오셔도 거리는 충분해요
멀지 않아서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매장내부는 굉장히 깔끔해요.
사실 여기가 원래 앉는

좌식구조였는데 얼마전에 와보니 전부
테이블로 바껴있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테이블을

더 선호하기도 해서 오히려 더 편하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일단 점심특선도 있구요
메인이 되는 메뉴는 역시 칼국수!
샤브샤브 칼국수가 메인이고

갈비찜도 확실히 괜찮더라구요
음식 자체가 굉장히 세련된 편이라서

먹을때마다 맛이 상당히 진한걸

느끼게 되는 염창역 맛집이에요

 

 

 

 

일단 저희는 매콤한걸 좋아해서

얼큰 칼국수로 주문
빨간 칼국수랑 그냥 하얀 칼국수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시면 되구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면도 나오고 죽 먹을것도 나오고

고기도 나오고 김치와

샐러드등 푸짐하게 나옵니다

 

 

 

 

보글보글 끓었을때

바로 뚜껑개봉한 사진이에요
확실히 국물이 굉장히 진해보이죠?
푸짐한 야채도 굉장히 많구요
버섯은 또 어찌나 많이 들어가는지

꽤 먹을맛 나게 비주얼도 괜찮지 않나요?ㅎ

 

 

 

 

그리고 야채 조금 건져 드신후에

이렇게 고기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바로 고기 넣으려고 했더니

야채가 굉장히 많아서
넘칠것 같아서 저는 야채를 좀 건져서

먹고 그담에 고기 넣었어요

 

 

 

 

넣자마자 샥 익어서 바로 건저먹었는데

고기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진한 국물을 쪽 간이 벤 고기는

먹을때마다 사랑입니다 진짜 ㅠㅠ

 

 

 

 

그리고 면도 먹고나서 이렇게 2%부족한 모든건

볶음밥으로 만족시켜줬어요 ㅎㅎ
역시 뭘 먹더라도 밥이

빠지면 뭔가 부족한것 같더라구요
볶음밥은 국물이 굉장히 진해서

볶음밥도 확실히 맛이 진했답니다

 

 

 

 

저는 좀더 국물을 넣어서 자작하게 해서

볶음밥을 좀더 진하게 먹었는데

담백하게 드시려면

만들어 주시는 그대로 드시면

되고 저처럼 좀더 진하게 드시려면

국물을 살짝 얹어서 드시면 굿입니다

 

 

 

 

그리고 갈비찜까지 주문!
매콤 갈비찜인데,

버섯 떡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특히 이 갈비가 엄청 큰것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이 갈비찜 보시면 엄청나게

살도 많이 붙어있고 두툼해서
굉장히 푸짐한 양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도 이런 갈비찜은

근래에 오랫만에 본 그런 푸짐함...ㅎㅎ

 

 

 

 

다 드시면 이렇게 면 사리를 넣는데

여기 면은 그냥 일반면이

아니고 엄청 독특한 면인데,

굉장히 쫄깃하고 탱글해서

한번 드셔보시면 아마

이 면에 반하실거 같아요
저도 거의 반하다 시피 해서요 ㅎㅎ

 

 

 

 

 

면이 아주 탱글하니 쫄깃하게 익고

특히 갈비찜 양념이 굉장히 진해서

염창역 맛집에서 또다른 갈비찜양념칼국수

신메뉴를 먹는 그런 느낌이에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거 먹고

담날 뭔가 힘이 막 팍팍 나는

그런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ㅋㅋ
염창역 맛집으로 상당히 매력있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