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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방화동 맛집 무한으로 즐겨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2. 18. 14:09

    강서구 방화동 맛집 무한으로즐겨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저희 동네에 진짜

    맛있는 곳을 발견해서너무 맛있게 먹고 온

    후기를 한번 남겨보려고해요.

    저는 원래도 숯불돼지양념갈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무한리필로먹을 수 있는

    강서구 방화동 맛집 명륜진사갈비가새롭게

    오픈을 했길래 다녀와봤는데진짜 괜찮더라고요.

     

     

     

    가격은 1인에 13,500원이고 5~7 6,000

    8~10 8,000원이라는 어린이 가격까지 있어서

    가족끼리 와서 먹기에정말 좋은 가격대라

    이미 가족외식으로 온분들로 매장안에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평일 저녁에 가서 이용시간은 2시간이 라고 하던데

    안내판을 보니까 주말은 100분이라고 하네요.

    저는 한 시간 정도면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시간이 남았어요.

     

     

     

    그 외에도 김치찌개나된장찌개, 계란찜, 물냉면,비빔냉면

    같은 사이드 메뉴의 가격도엄청 착하네요.

    보통 다른 고깃집에서시키면 무조건 4천원 이상 아닌가요?

    거기다 소갈빗살이나 돼지껍데기같은 부위까지

    있으니까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목살과앞다리살인 목전지와

    돼지갈비를 섞어서 제공을한다고 하는데요.

    주문을 할 때 갈비만먹고 싶으면

    따로 요청을 하라고도되어 있네요.

     

     

     

    일단 처음에는 따로 말씀을드리지 않고 받아봤는데

    7:3정도의 비율로 뼈에 붙은 돼지갈비랑

    목전지살이 잘 섞여서나온답니다.

    모든 고기에는 먹음직스럽게칼집을 내서

    양념도 듬뿍 배이고 다른곳보다 훨씬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더느껴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는 무한리필이라고해서

    냉동이 되었다고 녹은흐물흐물한

    고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냉장 숙성이 되어있는

    촉촉한 육류가 나와서참 좋았어요.

    사실 고기는 냉동으로되어 있는 것보다는

    냉장으로 되어 있는 것이훨씬 맛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고기 두께도 엄청 두툼한데다가

    사이즈도 엄청 커서 불판에올리니깐

    거의 절반을 덮어버릴정도였어요!

     

    한쪽엔 목전지살을 올리고돼지갈빗대도 한 줄

    이렇게 올린 뒤에 마늘도같이 구워 봤습니다.

     

    고기를 올리자 마자 맛있게익는 소리가 나는데

    무엇보다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양념의 향이 대박입니다.

     

     

     

    갈빗대 손질을 해 둔것도 살점이 아주

    두툼하게 잘 펴 놨는데비주얼이나 퀄리티나

    돼지갈비 전문점에서 보는것 과 거의 비슷하죠??

    확실히 육질이나 맛이나목살 부위보다는

    갈빗살이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일단 화력이 쎈 숯불로굽다 보니

    익는 속도 하나는 정말빠르네요.

    단 직화로 굽는 거다보니 양념이 금방금방 타서

    손에 쥐가 날때까지 계속해서뒤집어 줘야겠더라고요.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굽는것도 좋지만

    핵심은 살짝 탄 듯 안탄 듯 굽는 것!

    이게 완전 키포인트랍니다!

     

     

     

    맛있게 잘 익은 고기한 점 딱 들어서

    바로 먹어봤는데 씹을때마다 입안에서

    흘러나오는 육즙이 진짜대박 맛있었어요!

    양념도 너무 달거나 짜지않은 딱 적당하게

    간이 배여 있어서 아무리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시작하기 위해서

    셀프바로 가서 쌈채소나양파, 파채 같은 반찬도

    잔뜩 가져와서 세팅을했는데요.

     

    고추도 엄청 매콤하니아삭아삭하고

    야채들도 엄청 푸릇푸릇하니싱싱하더라고요.

    그래서 쌈을 싸 먹기에도딱 좋았습니다.

    또한 셀프바도 깔끔하게잘 되어 있어서

    믿고 안심하며 먹을 수있었어요.

     

     

     

    반찬 말고도 그 옆에는탄산음료도

    얼마든지 가져 갈 수있게 되어있고

    밥솥에는 한 10인분은 되어 보이는

    밥이 되어 있어서 한공기씩 고봉밥으로 가져갔어요.

    또 갈비를 먹을 때는밥과 함께 먹어야

    훨씬 더 맛있고 든든하게먹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역시 모든 구이와 흰쌀밥의조합은 반칙이죠!

    그냥 밥없이 먹는 것보다훨씬 더 많이

    먹어지는 건 왜 그럴까요?

    야들야들한 고깃살이 밥에도잘 어울리고

    양파채나 파채를 곁들여서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이날만큼은

    다이어트 걱정 안하고마음껏 폭식했어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점은 어차피 무한이니까

    지갑걱정 눈치 볼 거없이 두 세 점씩

    마구마구 집어먹고 계속리필해서

    불판 위를 채워가며 먹으니

    뭔가 마음이 엄청 편하더라고요.

    보통 일반 고깃집에 가면돈이 많이 나올 까봐

    혹은 굽는 사람 눈치보며 깨작깨작 먹게 되는데

    여긴 그렇게 먹는게 손해입니다.

     

     

     

    특히 쌈채소도 셀프바에서맘껏 가져올 수 있어서

    한조각한조각 먹을 때마다고깃 쌈을 싸서 먹었는데요.

    양파나 파채, 마늘, 김치 등등 가득가득 올려서

    먹으니까 몇 번을 리필해서먹었는데도

    전혀 질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참을 먹다가배가 어느 정도로 불렀을 때는

    직원분께 부탁을 해서갈빗대가 붙은 부위로만

    가져다 달라고 하니 한프라이팬에 3줄씩

    담아서 주시더라고요.

    따로 요청을 했다고 해서

    질이 떨어지는 걸 주는게 아닌

    리필해서 주문할 때마다동일한 퀄리티로

    계속 준다는 점이 가장마음에 들었어요.

     

     

     

    벽에 보니 갈빗대를 식용본드를써서 만든 게 아니라

    진짜배기를 손질해서 제공을한다고 되어있는데요.

    화학보존제도 쓰지 않고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도

    않는 맛과 품질을 위해품질 좋은 것만 사용한다는

    말이 왜 사람들이 많이찾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런 완전 대박 혜자집이우리동네에 생기다니

    너무나도 행복한데요.

    아마 앞으로 몇 번이고자주 찾아와서 먹을 듯 하네요.

    강서구 방화동 맛집 명륜진사갈비!

    1 13,5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돼지 갈빗살을먹고 싶다면

    이곳 한번 오셔서 드셔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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